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IG손해보험은 'AIG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인 4월부터 전직원 자원봉사 캠페인, '더 좋은 내일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AIG는 각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3년부터 4월을 AIG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전세계의 AIG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100개의 숲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난 7일에는 중구에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제작한 책장을 기증했다.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아 중구 지역 일대의 독거노인 100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효(孝)상자'를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첫 번째 글로벌 손해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은 61년이라는 오랜 역사 동안 한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2013년부터 시작한 '더 좋은 내일 만들기' 사회공헌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 헌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