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수상 직후 빅뱅의 '루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 '아이 니드 유(I NEED YOU)'와 걸그룹 EXID의 '아예(AH YEAH)'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EXID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랩몬스터가 1위 수상소감을 전하는 사이 멤버 뷔는 뒤에서 격한 표정으로 빅뱅의 '루저' 후렴을 흥얼거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1위 후보에도 오르지 않은 빅뱅의 노래를 왜 부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댓글을 남겼다. 관련기사방탄소년단 진, 솔로 '해피'로 日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비틀즈급 성공"...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논란이 일자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기 전에 꼭 듣고 자는데 너무 좋아서 맨날 부르다보니 입에 붙어서 상 받자마자 너무 기뻐 저도 모르게 에고고"라는 글을 남겼다. #루저 #방탄소년단 #뷔 #빅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