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도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홍익아동복지센터 어린이 40명을 초청 ‘키자니아’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인 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똑같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의 4가지 인기 체험시설을 호텔 연회장에 그대로 재현한 △119 구급 센터 △CSI 과학 수사대 △승무원 교육 센터 △병원 신생아실 체험 등이 진행,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됐다.
이날 다양한 키자니아 체험에 앞서서는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야외 뷔페 레스토랑에서 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풀사이드 브런치 뷔페’를 맛보고, 어린이날 선물 증정식도 진행됐다
송중구 총지배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며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레슨 ‘마스터 클래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도내 소외계층이 함께한 ‘사랑의 작은 음악회’ ‘사랑나눔 음악회’ 등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