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공연,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 참여 공연으로 부곡 타이거즈 ‘태권무’, 동화극, 비보잉, 코믹 판토마임,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특히 안산소방소에서 진행한 119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연기미로 체험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제 시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산시와 지구환경을 지키는 느티나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면서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그 밑거름 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일부 수익은 안산시 희망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