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하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아동용 스마트 기기인 ‘키즈폰 준2’를 구입하면 인기 캐릭터 ‘또봇’ 변신로봇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일반 스마트폰과 함께 이 상품을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마트 현대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8만원을 할인해 준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며 손목시계 형태로 만들어 목걸이형인 전작보다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키즈폰 준2’는 잠실 롯데월드어드벤처에 위치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마련된 부스에서 당일 대여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 업체 모바일운영팀 이성재 매니저는 “어린이 안전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살필 수 있는 키즈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도 간단한 작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모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