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낸시랭, 2014 모델 1위 이연과 차이점은?

2015-05-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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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머슬마니아 스포츠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일 대회에서 2014년 대회 1위를 차지한 이연과 차이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낸시랭(36)이 모델 부문 클래식 1위를 차지했다. 대회의 여자 모델 부문은 클래식과 오픈(쇼트·미디엄·톨) 등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모델 부문 클래식은 35세 이상 여성 선수에게 출전 자격을 준다.

낸시랭이 참여한 머스마니아 대회 지난해 우승자 이연도 주목받고 있다. 이연은 머슬마니아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키 170cm 이상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미즈비키니’ 톨 부문 1위, 미들과 숏 부문 1위와 경쟁인 ‘그랑프리’, ‘스포츠모델’ 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쉽게 낸시랭은 지난해 이연이 수상했던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에서는 모델 미디엄 부문 우승자 정미리(28·여) 선수에게 종합 우승을 내줬다.

이날 낸시랭은 “저는 ‘몸스타’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면서 함께 출연하는 여러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출전하게 됐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저 나름대로 몸관리를 해왔지만 근력 운동이 너무 힘들어요. 세계 1위인 이소희 선수가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워킹 연습을 시켜줬다. 모든 운동인들 존경한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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