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베어트리파크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식물심기, 식물원 및 동물원 관람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이상 사회적응 훈련으로 회원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과 삶의 활력소 증진, 그리고 사회 적응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항순 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 장애인 모두가 함께 행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