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29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 강당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신은회 간호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문기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강원대학교병원 박미숙 간호부장, 강원대학교병원 정혜숙 병동팀장, 선서학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문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통해 인품과 덕목을 두루 갖춘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졌던 마음을 되새기며 사랑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2006년에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해 2010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후 지금까지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학과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