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최종 라인업 확정, YB·시나위·국카스텐·다듀 등 총 95팀

2015-04-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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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플러그드]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참가 확정된 뮤지션은 YB, 시나위(with 김바다), 국카스텐, MFBTY, 다이나믹 듀오, 에피톤 프로젝트, 뜨거운감자, 몽니, 노을, 윤하, 딕펑스 등 총 95팀이다.

최종 라인업에는 록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은 물론,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까지 가세하여 보다 탄탄해진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 대표 힙합 뮤지션인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최근 발매한 새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첫 페스티벌 무대로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선택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랜 클럽 공연과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그 실력을 입증한 ‘딕펑스’는 이번 그린플러그드 서울에서도 그들만의 즐겁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 중 눈에 띄는 네 팀인 ‘잔나비, 롱디, CORONA, 쟈코비 플래닛’은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뮤지션리그가 공동으로 진행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으로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이다. 최종 선발된 네 팀은 역대 최대 응모 팀인 285팀 중 온라인 응원투표와 최종 오프라인 경연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라인업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려, 열정 가득한 무대를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종 라인업에는 총 5개의 메인 스테이지 출연진 외에도, 주말 난지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무료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스테이지와 장내 잔디밭 나무 그늘아래 마련되어 아기자기한 봄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스테이지 출연진 또한 포함되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 외에도, 페스티벌 자체로써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한다. 남은 일정 동안에는 각종 즐길거리에 대한 소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그린플러그드는 오는 5월 23일, 2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7개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오는 5월 8일 공연일정표를 공개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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