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시장 선도하는 ‘자바’…자바인력 수요 날로 증가

2015-04-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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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빅데이터 인력 양성 국비지원 교육 진행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객체지향형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는 소스코드가 공개된 오픈 플랫폼으로, 리눅스처럼 개발자 커뮤니티에 의해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개발 플랫폼이기도 하다. 그동안 인터넷 환경의 시스템 개발언어로 주로 사용되어왔던 자바는 최근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며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새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바의 장점은 뛰어난 하드웨어 독립성. 조지 사브 자바개발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자바원 기조연설에서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최근 IT 환경의 흐름에 가장 적합한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자바로 구현한 시스템이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IT전문인력양성소로 평가 받고 있는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높은 수준의 개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사물인터넷시대의 자바안드로이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미 지난 과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개발인력을 양성, 큰 호평을 받은 이 교육과정은 최근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클라우드’와 데이터의 효용가치를 극대화 시켜주는 ‘빅데이터’의 연결에 주목, 기존 자바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기업의 각 분야에 배치돼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자바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Database 전문가, 사물인터넷(IoT) 개발자 및 시스템관리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성공해 그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빅데이터-사물인터넷시대의 자바안드로이드’는 현재 실업상태이거나 미취업자, 방통대, 사이버대, 야간대학 재학생, 대학교(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

빅데이터-사물인터넷시대의 자바안드로이드 교육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홈페이지(www.iedu.or.kr) 또는 대표전화(1661-142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바인력 날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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