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핵심요원(Key Person)은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를 관리하는 ‘행복e음’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자체 공무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해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이번 1분기 핵심요원 활동 평가는 전국 핵심요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 및 지침개정에 대한 의견 반영 △보건복지부 질의를 통한 정책 개선 반영 등 보건복지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핵심요원으로 위촉돼 복지대상자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일선에서 기초수급권자들을 위한 지침 및 시스템 개선을 요청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 나선 끝에 올해 1분기 전국 1위 핵심요원에 오르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김 주무관은 “사회복지 담당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 핵심요원은 지난 2011년부터 위촉돼 전국에서 39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핵심요원 평가는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