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발행어음 매수시 모든 수익률 구간에 연 0.05%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더 세이프 e-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를 받는 온라인 전용상품이다. 고객이 매입한 후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
수익률을 보면 1~29일이 1.80%, 30~89일 1.80%, 90~179일 1.85%, 180~269일 1.90%, 270일~364일 1.90%, 365일은 1.95%로 기존 발행어음 상품 대비 모든 구간에 0.05%를 더 얹어준다.
부가서비스로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익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상품은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며,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를 개설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록을 한 후 회사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바로 매수하면 된다.
CMA 계좌를 개설하면 더 세이프 e-발행어음 외에도 수시입출금형 CMA 상품을 동시에 매수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