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들, 강인준 “아빠 실시간검색 1위 전혀 기쁘지 않다”

2015-04-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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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과 소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아들 강인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은 ‘세상 살기 힘들다고 느꼈던 순간’으로 “아빠가 성희롱 사건에 휘말렸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강인준 군은 “아빠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전혀 기쁘지 않다”며 “아빠 이름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채널A는 “방송인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의 스캔들 때문에 피해를 본 A씨의 남편이 강용석에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용석은 “해당 사안에 대해 A씨 남편과 통화했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해당 소송 내용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된 근거 없는 내용이다”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증권가 정보지에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가 홍콩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다”고 적혀있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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