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압구정백야 133회예고’이보희,이혼에 빈털터리 위기..모두 이보희 적

2015-04-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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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133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3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3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가 이혼에 빈털터리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을 서은하가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서은하와 조장훈은 이혼 서류 접수까지 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가게 될 줄 애초 예상하지 못했던 서은하는 재산만이라도 확실히 챙기려 하지만 백야(박하나 분)와 백야의 죽은 전 남편인 조나단(김민수 분)의 여동생인 조지아(황정서 분), 조장훈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를 저지하고 나선다.

백야는 '압구정백야' 131회에서 조지아에게 조장훈과 서은하의 불륜 때문에 조나단과 조지아의 친모가 죽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도 서은하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압구정백야 133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화랑 내 앞으로 해 줘요”라며 “재산 반 줘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조장훈은 매우 적은 재산만 줄 것이라 통보하며 “정식으로 재판 청구하든가”라며 “그러면 그것도 못받아”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조지아 역시 서은하에게 “(백야)언니랑 나 믿고 깨끗하게 정리하든가”라며 “돈 갖고 싸우는 것이 제일 그래”라며 화랑 운영권을 백야와 자기에게 넘기라고 말한다.

조장훈과 서은하의 이혼의 계기는 조장훈의 불륜이지만 서은하 역시 과거에 불륜을 저질러 한 가정을 깨고 친자식까지 버린 죄를 저지른 상황이라 재판을 청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거기다 결과적으로 서은하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백야의 복수에 힘을 합치고 있어 서은하의 처참한 몰락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압구정백야 133회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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