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암센터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립암센터는 기존 금연지원 애플리케이션인 금연길라잡이 하이브리드와 스모크 프리를 하나로 합친 ‘금연길라잡이’ 앱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앱 통합은 보건복지부의 금연 포털사이트 금연길라잡이 위탁 운영 사업의 일환이라고 암센터는 설명했다.
새 앱은 시각적 콘텐츠 기능을 강화하고, 금연 결심부터 실천까지를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앱에서 금연상담전화(1544-9030) 서비스로 바로 연결,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서비스도 운영한다.
암센터 관계자는 “금연길라잡이 앱을 통해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 유쾌한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