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

2015-04-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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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지난달 10일 선보인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파우치 팩에 담긴 액상 커피를 전용 얼음컵에 부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제품으로, 여름철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하지만 올해는 이른 봄인 3월부터 낮 기온이 높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일찍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농축액이 아닌 원두커피 추출액 100%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위트, 마일드, 블랙, 디카페인, 헤이즐넛향 등 아메리카노 5종으로만 구성됐으며 각 패키지에는 원두 산지, 로스팅 강도, 단맛의 정도 등이 표기돼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유명 산지의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으며 수석로스터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고 직접 로스팅해 쟈뎅의 30년 원두커피 노하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조은이 쟈뎅 대리는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하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쟈뎅은 2005년 파우치 팩에 담긴 액상 커피를 전용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형식의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인 ‘까페리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원두커피 추출액 100%로 만든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 5종을 250ml 그란데(Grande) 사이즈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소매점과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www.jardin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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