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아르마니•미쏘니 어메니티 키트 선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여행객을 위해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Fragrances & Beauty), 미쏘니(Missoni) 등 최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메니티 키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대표하는 ‘아쿠아 디 지오(Acqua di Gio)’, 새로운 여성 시그니처 향수 라인 ‘씨(Si)’를 비롯해 ‘크레마 네라 엑스트레마 슈프림 리바이빙 크림(Crema Nera Extrema supreme reviving cream)’ 등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리튜얼스(Rituals Cosmetics)의 립밥과 안대, 양말 및 머리빗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카타르항공은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일등석 승객에게 이탈리안 명품 브랜드 미쏘니의 실내복과 실내화를 제공해 보다 편안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카타르항공_퍼스트클래스 어메니티 키트 (여성용)[사진제공=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최고급 브랜드로 엄선된 카타르항공만의 특별한 어메니티 키트가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타르항공은 5성 항공사의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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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52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6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잔지바르(탄자니아),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더반과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25~04:35 / 도하발 01:3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