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광해군(차승원),정명공주(정찬비) 애원 외면“영창대군 죄값 치를 것”영창대군,죽을 운명

2015-04-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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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정' 동영상[사진 출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 극본: 김이영) 4회에선 광해군(차승원 분)이 영창대군(전진서 분)을 살려달라는 정명공주(정찬비 분)의 애원을 외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이이첨(정웅인 분)의 주동으로 영창대군과 부원군이 역모의 누명을 쓰게 됐다. 광해군은 영창대군의 역모죄가 누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서인 세력을 누르기 위해 이를 모른 척했다.

이를 알게 된 정명공주는 광해군에게 달려와 “살려주세요. 영창은 아직 어립니다. 살려주세요 오라버니”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광해군은 “왕실에 어린 아이는 없다. 죄 없는 이도 없다”며 “영창은 그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이에 따라 실제 역사에서처럼 영창대군은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됐다.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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