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선 이이첨(정웅인 분)의 주동으로 영창대군과 부원군이 역모의 누명을 쓰게 됐다. 광해군은 영창대군의 역모죄가 누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서인 세력을 누르기 위해 이를 모른 척했다.
이를 알게 된 정명공주는 광해군에게 달려와 “살려주세요. 영창은 아직 어립니다. 살려주세요 오라버니”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광해군은 “왕실에 어린 아이는 없다. 죄 없는 이도 없다”며 “영창은 그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이에 따라 실제 역사에서처럼 영창대군은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됐다.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