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는 오민지의 죽은 친언니 오은지(이가령 분)의 심장을 이식 받고 살아난 사람인데 두 사람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두 사람은 최근 공원 데이트에서 키스를 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오민지는 연하남인 김선우를 남자친구로 하기에 아직은 부담스러운 상황.
이날 방송에서 오민지는 회사에서 김선우를 피해 다녔다. 이에 김선우는 오민지에게 “왜 피해요?”라고 항의했다. 이에 오민지는 “네가 계속 귀찮게 하잖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