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압구정백야 131회’박하나,한진희-이보희 이혼책임 이보희에 뒤집어씌우나?

2015-04-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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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131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3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1회에선 백야(박하나 분)가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이보희 분)가 이혼서류를 접수한 것을 알고 이혼책임을 자신과 자신의 친오빠인 백영준(심형탁 분)을 버린 친어머니인 서은하에게 뒤집어씌우는 내용이 전개된다.

서은하는 조장훈과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을 알고 조장훈과의 갈등이 심화됐고 결국 이혼위기에까지 이르렀다.

▲압구정백야 131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백야는 병실에서 죽은 전 남편 조나단(김민수 분)의 여동생인 조지아(황정서 분)으로부터 서은하와 조장훈이 이혼 서류를 접수시켰음을 알게 된다.

이에 백야는 “오빠한테 들었는데”라며 서은하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말하려 했다. 이는 서은하가 과거 자신의 친자식을 버렸음을 폭로하거나 아니면 서은하에 대해 거짓말로 중상모략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그렇게 되면 이혼의 책임은 전적으로 서은하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압구정백야 131회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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