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미 스타화보]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 출국 조차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석방되면 강제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에 대해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고 합니다.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에이미의 과거 시한폭탄 발언들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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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검사와의 염문설, 공권력 남용...막장드라마에 나올법한 상황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당시 담당 검사인 전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씨는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그를 수술한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달 10일 2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법무부는 5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전씨를 해임했다. 현재 에이미는 온라인 쇼핑몰 재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에이미/아주DB]
성형 부작용에 억울한 심경 고백한 에이미
에이미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해결사 검사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2개월 간 5차례 수술을 받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사실은 언급되지 않고 오로지 금품 얘기만 나오니 화가 난다”며 “주위 사람들은 이에 대응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나라도 얘기를 안 하면 누가 얘기를 해주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사진=에이미]
에이미 "이병헌 몸 다 봤다" 망언한 에이미
지난 2012년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서 에이미는 "나는 이병헌의 몸을 다 봤다"고 입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에이미는 "오랫동안 지켜본 사이라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병헌이 직접 근육을 자랑하기도 한다"며 자신과의 친분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수면유도제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에이미는 법원이 내린 출국명령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으나 기각 당했다.[사진=에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