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자율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고자 “2015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학생동아리 사업은 관내 40개교 151개 동아리가 선정돼 160명의 중·고등학생들과 이필운 안양시장,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조용덕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필운 시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시 책임감을 갖고 자치적으로 활동하며 관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성을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