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대부바다향기 꽃 축제」를 열고, 봄의 절정을 알린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는 탐스러운 44만송이 튤립과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무지개빛 화려한 꽃의 향연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꽃과 함께 밸리댄스, 난타, 지역동아리 등 테마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목공체험, 튤립 꽃 만들기 등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의 대부도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열리는 것”이라면서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