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학령기 치아사랑교실 운영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학령기 아동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습관형성을 위해  관내 16개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사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령기 치아사랑교실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행동을 변화시키고자 학생 치아에 치면 착색제를 바르고 치아모형의 거울을 통해 입속 세균을 관찰하는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복지부의 지원하에 설치한 양치시설 초등학교인 관산·원일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치컵 세트를 제공, 체험 구강건강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보건소는 월 1회 이상 양치시설을 방문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지도와 시설점검 등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안산시 시립합창단 세월호 1주기 추모 특별공연
• 안산시 아름다운 17만본 튤립 꽃 활짝 펴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통해 학교 구강보건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