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의 19만9000 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률과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또한 통계청은 경력단절 여성 현황과 사회보험 가입 현황도 파악해 경제활동 촉진 및 일·가정 양립정책 지원, 두루누리(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올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 지표는 10월에 각각 발표된다. 관련기사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외국인 고용조사 실시우기종 통계청장, 외국인 고용조사 현장 조사 박형수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용률 #실업률 #지역별 고용조사 #통계청 #표본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