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초등농구대회’ 상주에서 열려

2015-04-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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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전국 42개 초등농구팀 1,200여명 참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제14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 상주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42개 초등농구팀 1,2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구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와 상주시농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남자초등부 24개팀ㆍ여자초등부 18팀이 참가하며, 상주시에서는 상산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상주는 이번 대회가 지역 농구팀의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임원‧학부모들이 상주를 찾음으로써 경기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와 임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도 둘러보며 추억에 남을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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