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가을 주말 남원 광한루원에서 마당극 춘향전을 선보여온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다양한 즐거움과 해학적이고 유쾌한 웃음으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그동안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어 온 신관사또공연단은 올해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3개월여 동안 신규 공연단원 모집과 전문 역량강화 교육, 의상 및 장비 보강 등 제2의 도약을 향해 준비해왔다.
올해에도 관광주간 운영, 코레일 연계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 시기 및 대상에 따른 차별화된 홍보활동과 도민체전 및 6월 개최 예정인 한국관광전과 부산관광전 등에도 참여, 남원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