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정보를 알려주는 웹메일 서비스(http://mail.gccity.kr)가 오는 6월 30일자로 종료된다.
시는 “포털사이트 상용메일(NAVER, Daum 등) 확산에 따라, 서비스 이용률 저하와 시스템 유지관리 비용 과다 이유로 시 웹메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양선 정보통신과 과장은 “대형 포털사이트 웹메일 서비스에 익숙해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기에는 관리상 한계가 있어 웹메일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