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1~3일 열리는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특별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어버스는 관람객이 지정한 장소를 출발, 오전 주 행사장인 용문산관광지와 오후 들꽃수목원·소나기마을 등 관광지를 도는 코스로 45인승 버스가 투입된다.
단, 서울 및 수도권에에 거주하는 30명 이상 단체관광객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접수 및 문의는 양평관광협동조합(031-770-1001~2).
이종승 군 관광진흥과장은 "맑은행복투어와 산나물축제를 연계해 양평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 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축제 기간 외에도 연중 운영하는 맑은행복투어에 수도권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