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기업맞춤형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2015-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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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김명철)가 15일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업맞춤형 지방세 안내책자를 선보였다.

이날 구는 기업을 도와주는 지방세 정보 1천부를 발간해 기업들에 배포한다.
이 책자는 비과세 감면과 중과세 제도, 신고납부 등 기업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지방세 관련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구는 중소기업체들이 입주하거나 계속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7일까지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구청장은 “기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방세법과 시가 부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제혜택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함”이라면서 “많은 유망기업들이 이를 알고 지역으로 이전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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