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김명철)가 15일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업맞춤형 지방세 안내책자를 선보였다.
이날 구는 기업을 도와주는 지방세 정보 1천부를 발간해 기업들에 배포한다.
구는 중소기업체들이 입주하거나 계속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7일까지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구청장은 “기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방세법과 시가 부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제혜택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함”이라면서 “많은 유망기업들이 이를 알고 지역으로 이전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