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자팩스 시스템 도입

2015-04-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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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개월의 시범운영 기간을 걸쳐 ‘전자팩스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전자팩스 시스템은 기존 종이로 주고받던 방식에서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 파일 등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전자팩스 시스템 도입으로 보안체계의 사각지대인 종이팩스 사용을 지양하고, 행정전산 시스템과 연계해 처리함으로써 정보보안 사고 발생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종이 및 토너 구입에 들어가는 연간 1천500여만원에 달하는 예산감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자팩스를 통해 보다 쉽게 문서 송수신 및 통합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팩스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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