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해 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 ‘와디즈’와 연계해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나섰다.
기획된 상상지 프로젝트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 와디즈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경험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을 높여 다양한 사고를 통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상상지 프로젝트는 지난달 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총25팀이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4팀을 선정, 와디즈 임직원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컨설팅 상상지 워크숍을 통해 최종 11팀이 뽑혔다.
5월부터 와디즈(http://www.wadiz.kr) 사이트에서 상상지 프로젝트로 검색하면 모든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의 프로젝트를 응원 하고자 하면 지지서명에서부터 펀딩금액까지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