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은 파이널 컷 프로 X, 모션, 컴프레서의 업데이트 버전을 14일 공개했다.
파이널 컷 프로 10.2는 3D 타이틀, 색 보정 및 효과를 위한 개선된 마스킹, 더 많은 카메라 포맷을 지원하는 네이티브 서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션 5.2는 3D 타이틀의 기능을 강화하고 커스텀 머터리얼과 환경을 파이널 컷 프로 X로 퍼블리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감독부터 영화 제작이 처음인 초보 사용자까지 파이널 컷 프로는 오늘날의 영화 편집 방식을 바꾸고 있다”며 “짧은 동영상부터 장편 영화에 이르기까지 편집, 타이틀, 패키징이 한층 더 쉬워졌다”고 말했다.
파이널 컷 프로 10.2, 모션 5.2 및 컴프레서 4.2는 신규 사용자는 맥 앱스토어에서 각각 299.99달러, 49.99달러, 4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