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14일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혜리(지주연)의 엄청난 '복수의 열기'가 집안의 기둥을 흔든다.
그것은 타운마트와의 합병과 동성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푸르트 코리아의 주식을 처분하고 있는 것이다.
푸르트 코리아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그 주식을 사려는 오말수에게 시기 적절한 기회가 온 것이다.
그것도 자신을 낳은 엄마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딸 혜리 덕분에...
드디어 오말수(김해숙)가 평생 동안 이를 악물고 벼르던 일이 '딸의 어리석음'으로 현실이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