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청렴 선도학교 운영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최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청렴선도학교를 공모, 7개교를 선정해 운영중이다.

청렴선도학교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청렴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험학습, 방과후 학교,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개선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청렴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발, 운영하는 학교다.

올해 군포화산초, 당정초, 도장초, 둔전초, 수리초, 백운중, 산본공고 등 7개 학교가 선정됐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산본초, 왕곡초, 백운중, 용호고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 도교육청 주관 ‘2014년 청렴실천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왕곡초, 용호고 2개 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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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지원청은 청렴선도학교의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개교에 총 6백만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추후 각 분야별 업무담당자와 지원단을 활용한 컨설팅도 연중 수시로 실시해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