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건가·다가 통합센터(센터장 송계월) 시범운영기관이 지난 12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2015 모두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소미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 센터 소속 품앗이 팀 ‘온친구‘의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Sao Mai(반짝이는별)‘의 베트남 민속춤, 협약기관인 천동관 경찰합기도장의 무술 시범 등 각종 공연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송 센터장은 “앞으로 본 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이번 모두가족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후원과 함께 해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