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는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시즌 CJ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 개막전 결선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겪었다.
이날 총 14대 중 9번째로 출발한 김진표의 ‘제네시스 스톡카’는 3번째 코너구간 진입 직전 브레이크 제동이 되지 않으면서 앞차를 넘어 100m나 돌면서 굴러갔다.
곧장 병원으로 후송된 김진표는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차량이 갑자기 브레이크 락이 걸려 손 TMf수 없었다”며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