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원하는 피자 만들 수 있는 ‘마이키친’ 앱 론칭…모디슈머 트렌드 반영

201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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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에서부터 소스, 토핑까지 '직접'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마이키친(My Kitchen)’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마이키친’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피자를 만들어 주문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모디슈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선보이는 차별화된 주문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마이키친’ 앱을 통해 직접 도우와 토핑, 소스 등을 재료 리스트에서 고를 수 있으며 손가락으로 도우를 펴고 스마트폰을 흔들어 토핑을 올릴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마이키친’ 오픈을 기념해 첫 주문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방문포장 40%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갤러리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추천을 받은 5명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레시피를 만든 10명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피자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마이키친을 이용할 경우 상시 피자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천감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이사는 “최근 피자 주문 시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 DIY 주문서비스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다시 한번 주문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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