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10일 제21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손관승(원곡본동, 원곡1·2동, 선부1·2동)을 선출했다.
이날 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예결특위도 개최해 위원장에 손관승 의원을, 간사에 김진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간사 선임을 마친 예결특위는 오는 17∼22일까지 1조 3천323억 9천500여만원 규모(본예산에서 571억1천500여만원 증액)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손관승 예결특위 위원장은 “지역 경제 사정이 어려운 만큼 낭비성 예산을 최소화해 예산 집행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될 수 있도록 특위위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