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올해 제주교육 학생외교관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교육학생외교관 선발을 위해 지난 4일 외국어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영어 14명, 중국어 3명, 일본어 3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교육학생외교관은 제주교육소식 및 소속 학교의 교육소식을 해당 외국어로 번역해 외국의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또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홍보 및 지원, 외국학생 제주 방문 시 교류 및 통역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관련기사“취업률 높은 이공계 선호도 심화할 듯”제주도교육청, 세월호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개최 이들은 제주학생들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제주교육 #통역 #학생외교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