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7일 분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도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2015년도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이나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력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습중심의 실제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달 중 분당초·서당초·수내초·불곡초, 서현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영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론중심의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직접 활용한 실제적인 실습중심의 교육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