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창출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활동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청소년(9∼24세) 10명 이상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선정 된 동아리들이 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수련관 축제와 동아리 대축제도 열어 참가 동아리들의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연말에는 동아리활동 보고회를 열고, 우수활동 동아리 및 지도자 선정을 통해 성남시장상·관장상을 부여함으로써 독아리 활동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이 신규 동아리 발굴 및 청소년 문화 창출의 기회로 삼아 동아리 활동의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청소년 시기문화 감수성 증진과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