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부 민원의 약 90%를 차지하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방송서비스 분쟁 민원의 처리에 있어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부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생활에 불편을 유발하는 정보통신방송 민원의 최소화를 위해 '2015년도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정보통신, 방송사업자 임원들이 참여한 ‘민원 조정회의’ 통해 빈발민원 등 주요 민원사안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 바 있다.
향후 미래부는 본부 직원외 집행부서인 산하기관까지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 상․하반기 각 3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