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치매환자와 우울환자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 치매검진과 우울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우선으로 선정해 치매 선별검사와 우울검사, 상담, 예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세종시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자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