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 전 대기자를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낙점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최 내정자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에 근무하다 1989년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데일리 대표이사와 인터넷뉴스미디어협의회장 등을 지내며 2003년 열린우리당 민생 경제 특별본부 부본부장을 맡음녀서 정계에 입문했다.
서울시는 8일 오후 4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최 내정자를 정식으로 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