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벚꽃축제 기간인 오는 10~11일 경기도청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의원들과 사회명사들이 내놓은 애장품과 협찬품을 판매하고, 이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지역 명사들의 애장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만남의 장도 펼쳐진다. 또한 개성공단에서 제조하는 물품을 소개하고 판매도 한다.
강득구 의장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화려한 벚꽃 사이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