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3~17일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제화,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 발굴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사회적경제협회가 이 기간동안 오후 6시~10시 구리시의회 지하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최진혁 본부장이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의 살림살이'를, 가천대 이화진 교수가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발전과제', 노무법인 의연협동경영센터 서종식 노무사가 '사회적기업의 관린 및 경영 전략' 등 주제로 강연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있거나 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10일까지 구리시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031-550-2599) 또는 이메일(sueh022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