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2015년 상반기 노령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2015-04-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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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6일부터 인천항을 기점으로 하는 연안여객선 중 선령 20년 이상의 노령 여객선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인천항에는 12개항로에 16척 연안여객선 운항중에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새롭게 도입된 해사안전감독관 제도에 따라 채용된 감독관들이 수행하는 첫 번째 특별점검으로, 선박자체의 결함 뿐 아니라 선박 종사자, 선사의 안전관리까지 폭넓게 점검하게 됨에 따라 연안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해수청,2015년 상반기 노령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사진제공=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편 인천해수청에 4명의 해사안전감독관(현재 여객선 감독관 2명, 1개월 후에 화물선 감독관 2명 충원)이 배치되어 해사안전감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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