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앞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CCIU)와 함께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하는 우즈베키스탄 기업 초청 매칭상담회와 진출 환경 세미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우즈벡 기업초청 매칭상담회는 화장품, 가스누출감지장치 등을 제조하는 우즈벡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개별상담은 사전 신청기업에 한해 선착순으로 매칭하며 우즈벡 업체당 10개사씩 총 5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17일까지다.
우즈벡 진출환경 세미나는 다음달 12일에 진행되며 우즈벡 상공회의소(CCIU)의 전문가가 참석해 생생한 현지 시장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4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마감은 같은 달 6일까지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CIS국가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지역과 이란까지도 시장에 포함시킬 수 있는 요지로 꼽힌다.
한국은 중국, 러시아 다음으로 우즈벡 최대 투자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2013년 기준), 중소기업을 포함한 1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한-우즈벡 교역 규모는 20억2000만달러 수준이다. 수출이 19억7000만달러, 수입이 5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우즈벡 정부는 섬유 원면 국제가격의 15%가량을 할인해주고 부가가치세의 10%를 환급하는 등 외국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 업계에서도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벡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를 허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도 중소기업의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및 키르키즈스탄(비슈케크)에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바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CCIU)와 함께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하는 우즈베키스탄 기업 초청 매칭상담회와 진출 환경 세미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우즈벡 기업초청 매칭상담회는 화장품, 가스누출감지장치 등을 제조하는 우즈벡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개별상담은 사전 신청기업에 한해 선착순으로 매칭하며 우즈벡 업체당 10개사씩 총 5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17일까지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CIS국가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지역과 이란까지도 시장에 포함시킬 수 있는 요지로 꼽힌다.
한국은 중국, 러시아 다음으로 우즈벡 최대 투자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2013년 기준), 중소기업을 포함한 1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한-우즈벡 교역 규모는 20억2000만달러 수준이다. 수출이 19억7000만달러, 수입이 5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우즈벡 정부는 섬유 원면 국제가격의 15%가량을 할인해주고 부가가치세의 10%를 환급하는 등 외국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 업계에서도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벡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를 허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도 중소기업의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및 키르키즈스탄(비슈케크)에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