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장혜선 이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장 이사장은 지난 20일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단순히 한국어를 좋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재단이 도울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